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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추추간판탈출증(목디스크)산재 승인사례로 보는 보상!
    카테고리 없음 2024. 7. 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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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인 ‘목디스크’ 산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경추 추간판 탈출증?

     

    흔히들 ‘목디스크’라고 알고 계시는 질병의 정확한 명칭은 ‘경추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경추 추간판 탈출증은 디스크 즉 추간판이 밀려나서 주위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디스크란 뼈와 뼈 사이에 존재하며 몸의 충격을 흡수하고 완충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디스크는 스프링처럼 충격을 완화하고 척추뼈들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 발생하는 경우 목의 통증, 어깨, 팔, 손바닥, 손가락의 통증이 느껴지고 심한 경우에는 감각 이상 및 마비증상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추 추간판 탈출증은 일상생활의 잘못된 습관이나 사고 등으로 인해 목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졌을 때 나타나기 쉬운데요, 장시간 앉아 있으면서 머리와 목을 앞으로 내미는 습관이나 사고 등 직접적인 충격으로 목뼈나 관절에 손상이 생긴 경우,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경우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경추 추간판 탈출증은 일종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디스크 내의 수분 함량이 감소하면서 탄력이 떨어져 작은 충격에도 디스크가 후방으로 돌출되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퇴행성 변화를 주 원인으로 보고 있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도 산재로 인정될 수 있는걸까요?

     

    이에 대해 많은 분들이 질문을 주시는데요, 다음의 사례와 함께 경추 추간판 탈출증산재 인정여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추 추간판 탈출증 산재 사례보기

     

     

    <사례1> 기계장비정비원 A씨의 경추 추간판 탈출증

     

    A씨는 기계장비정비원으로 약 12년 동안 일했습니다.

     

    A씨는 골판지를 제조하는 코루게이터 라인의 오작동이나 부품교체 시, 생산설비를 멈추고 기계장치를 오픈시켜 협소한 공간으로 들어가 허리를 숙이거나 바닥에 누워서 천장을 향해 고개에 힘을 주고 버틴 자세로 정비 및 교체작업 진행하였습니다.

     

    이때 부품의 무게는 평균 4~50kg로 정비작업 시 중량물을 다수 부담하였습니다.

     

    이에 공단은 기계정비 시 협소한 공간에서 어깨 위로 손을 올린 자세로 공구를 이용하여 작업을 하거나 설비 아래로 내려가 고개를 뒤로 젖힌 자세에서 작업하는 등 신청 상병을 유발할 정도로 목부위에 부담이 되는 작업을 장기간 반복적으로 수행하다가 급격히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따라서 A씨의 경추 추간판 탈출증은 업무와의 상당인과관계가 인정되어 목디스크산재로 승인받을수 있었습니다 

     

     

     

    <사례2> 포크레인 운전기사 B씨의 경추 추간판 탈출증

     

     

    B씨는 포크레인 운전기사로 약 10년 동안 일했습니다.

     

    B씨는 포크레인 운전 및 수리와 유지보수 작업을 주로 수행하였습니다. 작업 수행 시 아래에 있는 물건을 꺼낼 때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일이 많고, 이적 공간 확보와 안전 문제로 양옆으로 고개를 돌리는 일이 잦았습니다.

     

    이에 공단은 확인되는 근무력이 길고, 경추의 굴곡 및 신전이 반복되는 작업 확인되며, 경추의 굴곡상태에서 좌우 회전이 동시에 작용하는 자세를 취하는 등 경추 부위에 누적 부담이 상당하였을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따라서 B씨의 경추 추간판 탈출증은 업무와의 상당인과관계가 인정되어 산재로 승인받을수 있었습니다 .

     

    위의 두 사례에서 살펴보았듯이 퇴행성 질환이라고 할지라도 수행업무와 해당 상병과의 상당인과관계가 인정된다면 신체부담업무로 인해 자연경과적인 변화보다 퇴행성 변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보아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산재로 승인받기 위해서는 업무와 질병과의 인과관계를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이를 위해서는 산재노무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목디스크산재 에 대하여 사례를 통하여 살펴보았습니다 . 

     

    산재는 재직자는 물론 퇴직후에 발생된 질병에 대하여도 보상이 가능하니  해당질병이 직업병으로 의심이 된다면 지금 바로 산재노무사와 상담해보세요 ~  

     

     

     

    사진을 누르시면 상담연결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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