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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간판탈출증산재 - 반복된 노동이 만든 고통!
    산재정보 2025. 3. 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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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종일 서 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들어 올리고, 구부린 상태에서 작업하는 등의 노동 환경은 허리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어 추간판탈출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근로자가 이를 개인 건강 문제로 치부하고 치료를 미루다가 결국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특히 건설업, 물류업, 제조업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장기간 반복적인 허리 부담 작업을 수행하면서도, 정작 질병이 업무로 인한 것임을 입증하지 못해 재해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추간판탈출증산재 신청 방법과 인정받기 위한 필수 조건에 대해 산재노무사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은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으로, 척추 뼈 사이의 디스크(추간판)가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하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외부 충격, 장기간의 반복적인 작업, 잘못된 자세, 무거운 물건을 드는 작업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건설업, 물류업, 제조업 등에서 장시간 서서 작업하거나, 반복적으로 허리를 굽히는 근로자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를 재해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단순한 퇴행성 질환이 아니라 업무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는 점을 입증해야 합니다.


    추간판탈출증산재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


    장기간 반복적인 허리 부담 작업을 수행한 경우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거나, 허리를 숙이는 작업이 많은 경우


    작업 중 추락·낙상 등의 사고로 인해 허리에 충격을 받은 경우


    기존의 허리 질환이 업무로 인해 악화된 경우

    산재 인정이 어려운 경우


    단순히 나이가 들면서 발생한 퇴행성 질환으로 판단될 경우


    업무와의 연관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한 경우


    추간판탈출증산재를 승인받기 위해서는 근로복지공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준비해야 할 주요 증거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업무와 질병의 연관성 입증


    근로자가 수행한 작업이 허리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었음을 증명해야 함


    장시간 반복적인 허리 사용이 포함된 업무 기록 확보


    ✔️ 의료 자료 준비


    병원 진단서, MRI 및 CT 검사 결과 필수


    의사 소견서에 업무와 질환의 관련성이 명확히 포함되어야 함


    ✔️ 근무 환경 증빙 자료 확보


    근무 일정, 작업 중 허리 부담이 있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사진·영상


    동료 근로자의 진술서 (동일한 업무 수행 중 허리 통증을 겪은 사례 포함)

     

    이러한 자료들을 충분히 확보하지 않으면, 근로복지공단이 단순 퇴행성 질환으로 판단하여 재해를 불승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 사례 : 17년간 간판공으로 일한 근로자


    A씨는 17년 동안 간판 설치 작업을 수행하며 하루 종일 사다리 위에서 작업하거나, 무거운 간판을 들어 올리는 일을 반복해 왔습니다. 

    평소 허리 통증을 느꼈지만, 업무 특성상 장시간 서 있거나 허리를 굽히는 일이 많아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허리 통증이 점점 심해졌고, 다리까지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을 방문한 결과, A씨는 추간판탈출증 및 추간판팽윤 진단을 받았습니다.

    A씨는 병원 진단서를 바탕으로 산재 신청을 했으나, 근로복지공단은 추간판탈출증만 승인하고, 추간판팽윤에 대해서는 불승인 처분을 내렸습니다.

    치료가 시급했던 A씨는 승인된 추간판탈출증으로 요양급여를 받으며 치료를 시작했지만, 담당 주치의는 추가 수술이 필요하며, 장기간 입원 치료와 통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A씨는 다음과 같은 자료를 보완하여 심사 청구를 진행했는데요.


    ✔️ 주치의 소견서 : 수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학적 근거 포함


    ✔️ 작업 중 허리 부담이 심한 모습을 담은 영상 및 사진 제출


    ✔️ 동료 근로자들의 진술서 : 동일한 작업을 수행하는 동료들도 허리 통증을 겪고 있음 증명


    이러한 증거 자료를 제출한 결과, 법원은 A씨의 수술 필요성을 인정하고, 근로복지공단의 불승인 처분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결국 A씨는 정당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재해 승인을 통해 치료비(요양급여), 치료 기간 동안의 소득 보전(휴업급여), 후유장해에 따른 보상(장해급여)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추간판탈출증산재 신청 절차 핵심 사안을 정리해보면:


    산재 신청서 제출


    근로자가 직접 근로복지공단에 신청 가능 (사업주의 동의 불필요)


    산재 신청서와 함께 병원 진단서, MRI 검사 결과, 근무 환경 증빙 자료 제출

    공단 심사 및 승인 여부 결정


    근로복지공단이 업무 관련성 검토 후 승인 여부 결정


    필요 시 추가 자료 요청 및 현장 조사 진행

    불승인 시 대응 방법


    심사청구를 통해 다시 심사 요청 가능


    부족한 자료를 보완하여 추가 제출하는 것이 중요


    추간판탈출증산재 신청은 업무와의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과정이 복잡하고, 증빙 자료가 부족하면 불승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신청 전부터 의료 자료와 근무 환경 증거를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재 신청 과정이 복잡하고 개인이 준비하기 어려운 경우, 산재노무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승인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간판탈출증으로 인해 고통받고 계시다면, 저희  산재노무사와 함께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산재 수행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추간판탈출증산재 승인 가능성을 높이고 최적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적으로 조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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