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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청산재 - 일때문에 발생한 청력손실 보상은?
    산재정보 2025. 3. 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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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큰 소음에 노출되면 청력 저하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심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점점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문제는 이러한 상태가 일정 수준을 넘어설 경우, 일상생활에도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제조업, 건설업, 공장, 항공 분야처럼 지속적으로 소음이 발생하는 환경에서 일하는 경우 피해가 더욱 클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일하다가 청력이 저하된 경우, 난청산재를 산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난청산재, 재해로 인정받으려면 청력 손실이 업무로 인해 발생했음을 입증하려면 공단이 정한 특정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난청산재 재해 인정 기준

    소음 노출 수준 확인

    작업장에서 평균 85dB 이상의 연속적인 소음에 3년 이상 노출된 경우

    청력 검사 결과 확보

    한쪽 귀의 청력 손실이 40dB 이상일 것

    감각신경성 난청이어야 함

    업무 환경 입증 자료 제출

    근무 기간, 작업 환경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 필요

    공단에서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받은 청력 검사 결과 포함

     

    이처럼 단순히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는 난청산재로 인정받기는 어렵습니다.

     

    반드시 업무 환경과 인과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산업재해를 신청하려면 필수 서류를 정확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산재 신청서 작성 및 제출

    근로복지공단에 신청서를 제출

    사업주 협조 없이도 근로자가 직접 신청 가능

     

    의료 서류 제출

    청력 검사 결과, 진단서, 치료 기록 포함

    공단이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검사 결과 필요

     

    업무 환경 관련 자료 확보

    근무 기간, 작업 환경 증명 가능해야 함

    동료 진술서나 작업 과정 기록도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음

     

    근로복지공단 심사 및 승인 여부 결정

    공단에서 업무 관련성을 검토하여 산업재해 여부 판단

     

    필요 시 추가 조사 진행

    이러한 과정에서 소음 노출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인한 청력 손실로 판단되면 불승인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례로보기

     

    난청산재 인정 사례중 A씨는 공장에서 15년간 기계 조작 업무를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큰 소음에 노출되었습니다.

     

    작업장에서는 기계 소리가 90dB 이상을 기록했으며, 보호장비 없이 장시간 일하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그러다 청력이 점점 나빠져 병원을 찾았고,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10급 장해 판정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업무 관련성을 입증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작업 환경 자료와 동료 진술서 등을 확보한 덕분에 산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B씨는 18년간 건설 현장에서 철근 절단 작업을 하며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 근무했습니다.

     

    특히 중장비, 절단기 등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평균 90dB 이상이었지만, 제대로 된 청력 보호 조치를 받지 못했습니다.

     

    청력 저하로 인해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한쪽 귀의 청력 손실이 45dB 이상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이에대한 산업재해 신청을 진행한 후 장해 10급 판정을 받고 보상금을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성공적인 사례는 있지만, 개인이 산업재해 신청이 쉽지 않은 이유는 소음성 질환이 자연적으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단에서는 단순히 업무 중 소음에 노출되었다는 사실만으로는 난청산재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본 난청산재 신청이 거절되는 주요 이유는 총 네가지 정도를 들 수 있습니다.

     

    노화로 인한 자연적인 청력 손실로 판단- 나이가 들면서 청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업무 관련성을 증명해야 함

     

    소음 수준이 기준치보다 낮다고 판단- 근무 환경에서 측정된 소음이 85dB 이하일 경우 인정받기 어려움

     

    업무 외적인 원인으로 인한 손상 가능성 제기- 기존의 청력 문제, 질병, 외부 충격 등 다른 원인으로 판단될 가능성 있음

     

    증빙 자료 부족- 병원 기록, 작업 환경 증명이 충분하지 않으면 불승인될 가능성이 높음

     

    이처럼 청력 손실이 업무로 인해 발생했다는 점을 명확히 입증해야만 산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소음성 질환은 입증이 까다로운 직업병 중 하나로, 단순히 청력 저하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산업재해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특히 공단에서는 노화나 개인적 요인으로 인한 청력 손실인지, 업무로 인한 것인지 명확한 구분을 요구하는데, 이를 입증하는 과정이 복잡합니다.

     

    작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소음의 강도를 증명해야 하고, 업무 수행 방식과 질병 발생 간의 연관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과정에서 개인이 스스로 준비할 경우 서류 부족이나 증빙 자료 미흡으로 인해 불승인되는 사례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에 저희 산재노무사와 함께 신청을 진행하면 초기 서류 준비부터 공단 심사 대응까지 체계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의료진과 협력하여 신청인의 작업 환경과 청력 손실 간의 관계를 명확히 입증할 수 있는 진단서 및 소견서를 준비하고, 필요 시 동료 진술서, 작업 환경 조사 보고서 등의 추가 자료도 확보하여 공단이 쉽게 인정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산재 신청이 기각될 경우 심사청구 절차까지 지원하며, 재해자의 입장에서 최대한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대응합니다.

     

    산재노무사의 개입으로 서류 준비가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되므로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승인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산업재해 신청을 통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혼자서 준비하기 막막하다면,

     

    저희 산재노무사와 상담하여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신청 절차를 시작하는 것이 승인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므로, 업무 중 소음에 장기간 노출되어 청력 저하를 경험하고 있다면 지금 바로 상담해보시길 바랍니다.

    클릭시 전화연결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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