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산재유족급여 자격조건과 지급방법 (사례보기)
    산재정보 2024. 8. 21. 17:57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근로자가 사망한 경우 가족분들이 받을 수 있는 산재보상에대해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에서의 사고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건설 현장과 같은 위험한 환경에서는 사망사고산재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뉴스에서도 건설현장에서의 사망사고산재가 보도된 바 있으며 이러한 사고는 피해자인 해당 가족분들에게 극심한 충격을 주며, 사고 후 처리해야 할 여러 절차와 서류가 뒤따릅니다.

    그중에서도 산재유족급여 신청은 중요한 절차 중 하나입니다. 

    고인의 사망이 업무와 관련이 있을 경우, 가족들은 본 산재급여를 통해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산재 사망사고산재의 경우, '산재유족급여'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본 급여는 근로자가 업무 중 사고를 당하거나 산재 요양 중 사망했을 때, 그 당시 부양하고 있던 가족에게 지급되는 금전적 지원입니다. 

    이 제도는 근로자가 사망한 이후, 가족들이 생계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산재유족급여는 근로자가 사망한 후,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망인의 가족분들이 이 급여를 신청하려면 특정 서류와 절차가 필요합니다.



    제출서류

    신청자는 ‘유족급여 청구서’를 작성하여 관할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 청구서와 함께 제출해야 할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망진단서 또는 사체검안서, 사체부검소견서(사인 미상인 경우), 주민등록등본 또는 호적등본, 평균임금 및 업무상 사망을 입증할 수 있는 기타 서류입니다.

    급여지급방법
     
    사망사고산재 급여의 지급 방식에는 유족보상연금과 유족일시금 두 가지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유족급여는 유족보상연금 형태로 지급되며, 이 연금은 평균임금의 52~67%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월 지급합니다. 

    가족분들이 원할 경우, 일시금의 50%를 일시금으로 받고, 나머지 50%는 유족보상연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유족급여의 수급 자격자는 다음과 같은 순위로 결정됩니다. 배우자, 자녀, 부모, 조부모, 형제자매입니다. 

    유족급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격조건

    첫째, 사망한 근로자의 배우자는 기본적으로 유족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60세 이상인 경우에도 자격을 갖습니다. 

    셋째, 25세 미만의 자녀나 19세 미만의 손자녀도 유족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넷째, 형제자매는 19세 미만이거나 60세 이상일 경우 자격이 주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위의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자녀, 부모, 손자녀, 조부모, 형제자매 중 장애인 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으로서 고용노동부령에서 정한 장애등급 이상의 경우에도 유족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족급여는 자격이 상실될 경우에도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자격이 상실되는 사유에는 사망, 재혼(해당 근로자의 배우자), 친족관계 종료, 자녀가 25세가 되거나 손자녀 및 형제자매가 19세가 되는 경우, 신체장애 상태가 해소된 경우, 국적 상실 또는 외국으로 이주하는 경우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자격 상실이 발생하면, 권리는 동일한 순위의 다른 수급자에게 또는 다음 순위의 자에게 이전됩니다.



    사례확인하기

    실제로 산재유족급여를 청구하여 승인받은 사례 중 하나는 한 버스기사근로자의 사망 사건입니다.

    이 근로자는 50대 중반으로, 장시간 근무와 높은 과로로 인해 뇌내출혈로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이 버스기사는 하루 평균 18시간에 걸쳐 근무하는 스케줄을 소화하며, 정규직 전환 후에는 야간업무까지 추가되어 업무 시간이 더욱 길어졌습니다. 

    과로가 심각했던 만큼, 건강 상태에 미친 영향이 크다고 평가되었습니다.

    사건의 핵심은 업무 시간과 과로의 증명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근무 기록과 일일 업무 시간을 세밀히 분석하여 과로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제출되었습니다.

    특히, 12주 동안의 근무시간을 조사하여 평균 65시간을 초과하며, 일부 주에는 90시간 넘게 근무한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자료들은 과로의 정도와 업무에 대한 부담을 알릴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산재를 인정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망인의 평소 건강상태에 대한 확인도 필요합니다. 생전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검토하여, 과로가 뇌출혈을 유발했음을 입증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망인의 건강 기록을 분석하고, 업무 부담이 건강에 미친 영향을 강조하여 공단에 제출하며 최종승인을 받았습니다.




    산재 사망 사고를 겪은 가족들이 법적 절차와 복잡한 서류 작업을 혼자서 해결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산재노무사는 이러한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사건의 특수성을 깊이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조사하여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산재 신청에서부터 재해경위서 작성, 유족급여 청구까지 모든 과정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지원을 제공하며, 복잡한 절차에 효과적으로 대응합니다.

    따라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망사고산재 유족분들이라면 산재노무사에게 세부적인 상담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재해자의 근로 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산재 문제를 보다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사진을 누르시면 전화연결이 가능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