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산재 마땅히 보상받아야 합니다.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소방관 !

 

감사와 존중을 받아야 마땅한 존재임에 틀림 없는데요 

 

하지만 정작 소방공무원들은 안전한 업무 환경에서 일하고 있을까요 ? 

 

업무로인해 직업병에 걸려도 제대로된 보상을 받을수 있을까요 ?   

 

오늘은 소방관의 직업병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소방관의 다빈도직업병

 

1. 정신질환 

 

소방관이 자주 걸리는 직업병중 하나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등 정신질환일 것입니다 . 

 

소방관은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화재및 사고 현장의 선봉에서 구조 활동을 하다 시민이나 동료가 목숨을 잃거나 크게 다치는 상황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이러한 충격적 상황이 지속되면 정신적 트라우마가 우을증동 정신질환이 유발되기 쉽습니다 

 

소방관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유병률은 일반이에 비해 8배가량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  이러한 정신질환은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기 어렵게 만들고 , 나아가 극단적 선택에까지 이르게 만드는 심각한 질병이므로 소방관이 수행하는 공무와 인과 관계가 있다면 공무상 재해로 소방관산재 를 인정받아 치료받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소음성난청 

 

다음으로 주목할만한 소방관산재 직업병은 소음성 난청입니다 .  거리를 다니다 보면 요란한 사이렌 소리를 내며 출동하는 소방차나 구급차를 흔히 볼수 있으실 텐데요

 

잠깐만 노출되어도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고 사람간 대화가 쉽지 않을 만큼 강한 소음에 소방관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 몇시간동안 지속적으로 노출됩니다 

 

또한 화재및 구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발음 등 각종 소음과 높은 데시벨의 무전기 소음 , 산소통등 장비에서 발생하는 소음등은 그들의 청력에 큰 영향을 미칠수밖에 없습니다 . 

 

실제 현재 소방관의 직업병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것이 소음성난청일 정도로 소방관에게 호발하는 소방관산재중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3. 근골격계질환 

 

그밖에 화재진압 및 구조 활동은 상황의 급박성과 특이성으로 소방관으로 하여금 순간적으로 무리한 힘을 가하게 만들거나 부적절한 자세를 취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 

 

따라서 소방관의 경우 허리 , 어깨 ,목 등에 각종 근골격계질병이 유발되기 쉽습니다 

 

또한 화재현장에서 물질이 불에 타며 발생하는 유독가스는 소방관들로 하여금 호흡기계 질환및 기관지암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안 의결

최근 소방관의 공무상 재해 입증 부담완화 및 공무 수행중 부상이 명백히 입증된 공무원에 대한 신속한 보상 절차에 대한 내용이 담긴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안이 의결돼 내년부터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소방관의 처우 개선 목소리와 동시에 공무상 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은 바람직한 현상일 것입니다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직업병에 걸린 소방관들이 합당한 치료와 보상을 받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는 방향의 제도 개선을 기대합니다 

 

소방관산재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 언제든지 산재노무사에게 문의 주세요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위해 몸바쳐 일하다 발생한 산업재해  마땅히 보상받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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