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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식산재 직업성입증및 보상
    산재정보 2021. 12. 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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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호흡기계 질병중 천식산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천식은 기관지 질환으로 특정한 유발원인 물질에 노출되었을때 기관지의 염증에 의해 기관지가 좁아져 기침 , 호흡기관 , 가슴답답함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 

     

    기관지에 염증이 생겨서 통로가 좁아지는것이 문제인데요 , 이런 현상 때문에 공기도 폐에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고 쌕쌕거리는 소리를 나게 합니다 . 

     

    가장 천식질환자 분들을 괴롭게 하는것은 흔한 만성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가 심해지면서 증상을 보일시 오해를 받는경우가 많다는점입니다 . 

     

    천식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산재로는 작업장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지속해서 노출되거나 한번에 다량의 물질에 노출되면서 천식이 발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직업성 천식의 진단은 먼저 천식이 진단되어야 하고 , 천식이 진단되고 난 후 , 세가지 정도의 방법을 통해 확인을받을수 있습니다 . 

     

    첫째 , 원인물질로 의심되는 물질로 기관지 민감성을 유발하여 폐기능이 떨어지는지를 확인

     

    둘째 , 작업장에서 일을 하면서 최대호기유속을 검사하여 작업을 할때 폐 기능의 변화 정도가 심한지를 확인 

     

    셋째 , 작업을 하지 않았을때와 작업을 했을때 비특이적 기관지 유발검사의 민감성이 증가하는지를 파악하여 해당 소견이 보인경우 직업성 천식으로 진단.

    다만 직업성 천식으로 진단받기 전 작업중 호흡곤란 , 기침등이 발생하고 , 휴식을 취하거나 작업자에서 벗어났을때 증상이 완화되는등 직업과 관련이 있는것으로 보이면 산업재해임을 염두하시고 산재신청을 위한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요즘 급식실 노동자들의 산재인정이 화제인데요 , 조리시 발생하는 유해물질로 인한 산재 외에도 청소중 락스에 의한 산재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  락스 사용으로 호흡곤란 증세와 천식을 진단받은 경우인데요 ,  락스를 과다 흡입하여 천식산재가 발생한 것입니다 . 

     

    이처럼 본인의 작업환경에서 질환을 유발시키는 유해물질이 있는지 , 꼼꼼히 확인하여야 합니다 .

    호흡기 질환의 경우 업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힘들수 있고 , 가벼운 증상뿐만 아니라 중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반드시 산재를 인정 받으셔야 합니다 . 

     

    하지만 많은 분들이 업무관련성을 판단하기를 어려워하시는데요 .  이런부분은 노무사를통해 확인이 필요합니다.

     

    위에 표에서도 알수 있지만 악기제조도장 , 냉동기계제조 공장 단열제 제작및 조선소용접공 , 전자부품근로자나 ,염료 공장근로자 , 접착제 계열을 다루는 분야라면 관련성이 있을수 있는데요 ,  관련 직무에서 근로하시는 분들의 경우 천식과 같은 질병이 발생하였다면 산재 가능성을인정받을수 있는지 어떻게 준비를해야하는지 꼼꼼히 살펴야합니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으신경우에는 신청과정이 더 까다롭기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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