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신청 급할수록 꼼꼼하게 진행이 필요합니다

봄이 오는듯 싶다가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탓에 외부 환경에 그대로 노출된 채 근로하시는 야외 근로자들의 건강 걱정이 큰 하루입니다 . 

 

급변하는 온도및 기온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 야외 작업장에서 근로하시는 경우 이들은 상당한 온열 , 한랭 질환의 위험성을 가지게 됩니다 .

 

이번 겨울 ,계속되는 강추위 속에서 위험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교대근무및 2인 1조 근무 규칙마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장장 20시간 가까이 일하는 동안 온전히 휴식을 한번 취하지도 못하고 결국 흐려진 주의력 속에 대형 기계에 몸의 하단 일부가 빨려들어가면서 양 다리를 절단하는 큰 수술을 하게 되신 A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어보셨는지요 

 

이에 A씨 및 가족은 슬픈 마음을 뒤로 한채 당장의 생계유지를 위하여 산재신청을 진행하고자 노무사를 찾아주셨습니다만 업무상 원인으로 인하여 사고를 당한 것이 명백한데도 사측은 이를 입증할 증거자료를 순순히 내주지 않고 유가족들과 접촉조차 하지 않으려고 들어 산재신청  진행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셨습니다 . 

한 가정의 가장이었던 A씨는 한 순간에 물거품처럼 모든것을 잃게 되신 것이었는데요 , 양쪽다리 모두를 절단하게 되며 사실상 경제 활동을 더이상 할수없게되는 피해가 발생하였지만 산재신청 을 통해 보상금을 수령받는 일은 결코 만만치 않은 절차였습니다 . 

 

건강상의 피해를 입게된 근로자의 경우 공단에 청구서 제출을 통해 산재신청을 할수있는데요 , 질병과 사고를 막론하고 이를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릴때까지는 막대한 시간적 경제적 손해가 야기되는것이 필연적인만큼 그 유무형의 회복 지원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본청구는 인용되어야 함이 마땅할 것입니다 . 

 

그러나 섣불리 본 절차를 진행하셨다가 안타까운 결과를 수령하시는 일이 많습니다만 업무상 질병판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공단의 갈수록 엄격해져만 가는 심사기준에 부합하는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 

일반인이 생각하기에는 이정도면 될것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법리적 해석에 따른 논리적 주장을 통해 국가로부터 막대한 보상을 승인받는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기에 반드시 산재노무사의 조력을 받으실것을 권장드립니다 . 

 

치밀하고 면밀하게 진행되지 않은 산재신청은 보나마나 불승인 결정되어 상황을 악화시키기만 합니다 .  앞서 잠시 소개드린 A씨 역시 그저 수술을 했다는 사실 만으로 산재신청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실수 있을것이라고 간단히 생각하셨습니다만 산업재해로 인정받을수 있는 중요한 사항인 의학적 전문 소견이 담긴 관련 입증 자료가 모두 누락되었고 , 당시 작업장의 위험한 근무 환경을 증명할수 있을만한 구체적 물적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해당 사고와 업무 기인성을 전혀 연관시키지 못하며 그저 입퇴원 기록만을 제출하면서 산재신청 이  불승인될 위기에 처해계셨습니다 .

일반인이 난생 처음 혼자서 이 모든 절차를 짊어지고 이끌어가는 것은 어쩌면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기에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하시는것이 사건의 향방을 달리하는 핵심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 

 

또한 장해판정에 대한 청구도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  재해자 입장에서 1등급이라도 더 높게등급을 받아야만 그에따른 적절한 보상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 

이러한 보상에대한 내용을 재해자 본인 혼자서 모두 챙기기는 사실상 힘이듭니다 .   이럴때는 주저마시고 산재노무사를 통해 좀더 구체적이고 꼼꼼한 판단으로 최대한의 보상을 받을수 있도록 계획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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