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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십견산재 직업병으로 보상받을수 있습니다 !
    산재정보 2024. 7. 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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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처럼 습기가 강한 날씨라면, 근골격계 질환이 우려되는데요 오늘은 그중 오십견산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은, 동결견이라고도 하며 어깨 통증이 발생하고, 외상없이 움직임이 제한이 생긴다는 질병으로 노화나 운동부족이 주요 원인이지만 근육이나 힘줄을 과도하게 사용해 염증이 발생할때도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신체부담이 높은 직종이라면 이러한 업무로인해 오십견산재가 발병할 수 있게됩니다.

     

    다만, 산재신청시 주의할점은 이미 퇴직했거나 고연령대 신청할 경우 퇴행성병변으로 보아 산재신청을 해도 개인사유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퇴행성은 50세 이상 연령층에서 퇴행 자연경과되어 발생된 파열을 말하며 이후 신청하신 경우, 산재신청결과가 좋지않을수있기에 처음부터 산재노무사의 조력을 받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오십견이란 질환은 회전근개파열과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되실 수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팔을 올리거나 돌릴 때 어깨와 위팔 전체에 통증이 느껴지는 어깨 통증으로, 두꺼워진 관절낭이 힘줄과 인대와 유착이 되면서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합니다.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주로 무리한 운동과 외부 충격으로 힘줄이 약해지거나 끊어지면서 나타나는 퇴행성 변화로 나타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어깨 통증으로 주로 팔의 위쪽 삼각근부분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고 밤에 잘 때 통증으로 깨는 야간통을 많이 호소한다는 점입니다.

     

    치료는 부분파열, 완전파열로 구분해 시행하는데 부분파열 환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트레칭, 근력 강화운동 등이 포함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며 통증이 조절되지 않으면 주사치료,이러한 보존적 치료를 6개월간 시행해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영상 검사에서 파열 진행 사항이 발견되면 수술적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완전파열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우선 고려되지만 모든 경우에서 수술을 시행하지는 않고 환자의 나이, 기능 제한 정도, 필요한 기능 정도, 통증의 정도와 기간 등에 따라서 수술적 치료를 신중히 선택하여 진행합니다.

     

    수술적 치료법은 관절경하봉합수술, 절개하봉합수술, 인공관절치환술 등이 있습니다.

     

    수술은 대부분 관절 내시경으로 진행하며 피부에 작은 구멍을 뚫어 카메라를 넣고 회전근개가 파열된 범위를 보고 손상된 회전근개를 봉합하게 됩니다. 파열 크기가 커서 관절경수술로 봉합이 힘들면 추가 절개로 봉합술을 시행합니다.

     

    아래에서는, 회전근개파열로 근골격계 산재가 승인된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례확인하기

     

    재해자는 10여년 전부터 어깨 통증을 겪어왔지만 업무상 이유로 계속 일을 해야 했습니다.

     

    회전근개가 완전히 파열되어 수술을 받게 된 후에는 업무를 이어나가는 것과 생계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걱정했습니다.

     

    재해자는 가구 배달일을 하던 분으로, 업무관련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약 18년간 가구 배송 및 운반 기사로 근무하였고, 주로 매장에서 트럭으로, 트럭에서 업체로 가구 운반을 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누적 3000kg를 상한하는 무게였고, 어깨에 부담이 충분히 갈만한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트럭으로 가구를 옮길 때 어깨가 굴곡된 상태에서 들어올리는 작업을 반복하고, 좁은 골목이나 엘리베이터가 없는 계단 등을 가구를 들고 이동해야할 때가 많아 어깨에 굴곡이 되거나, 거상된 채로 장시간 동안 유지해야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재해자는 회전근개파열 질환은 산재로 인정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르면, 반복 동작이 많은 경우, 무리한 힘을 가해야 하는 업무, 부적절한 자세를 유지하는 업무, 진동작업, 그 밖에 특정 신체 부위에 부담되는 상태에서 하는 업무를 신체 부담 업무로 분류합니다.

     

    근로자가 신체 부담 업무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고, 근골질병이 발생하거나 악화된 경우, 해당 직종이 상당히 신체부담 업무로 인정되며, 업무상재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십견은 팔을 들기 힘들어지는 질환이며, 회전근개파열과는 약간 다릅니다. 팔을 들기 어려운 오십견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도 팔을 들기 힘듭니다.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다른 사람이 팔을 올려주면 잘 올라갑니다.

     

    또한, 오십견은 어깨 통증이 나타나도 팔의 근력에는 이상이 없지만,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통증이 지속되면 팔의 근력도 약해집니다.

     

    요양신청 시 주의할 점 중에, 사고가 났을 경우 허리, 어깨, 무릎, 발목 등이 다치는 경우가 있어서 병원에 가서 의사 소견을 받았을 경우, 골절이나 염좌의 경우에는 업무상사고로 신청하여도 산재 승인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퇴행성으로 진행되는 질환의 경우 산재 승인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무릎, 어깨 등의 질환이 퇴행성보다 더 빨리 진행되고 있다는 의학적 소견을 받아야 업무상 재해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오십견산재 승인률이 높은 편이 아니기에 산재 신청을 주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산재 승인이 되면 재활치료 외에도 휴업보상, 장해보상, 요양보상을 받아보실 수 있으니, 본인을 위해서라도 산재 승인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산재노무사와 함께하셔야합니다

     

    이산은 다양한 산재수행경험을 가진 산재노무사가 상세한 상담과 증거수집절차를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이미 오십견산재신청을 하셨는데 결과가 좋지않다면, 산재노무사를통해 재심 청구를 하실수도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오십견산재 사항은 언제든지 아래 번호로 문의주시면 자세히 도움드리겠습니다

    클릭하시면 전화연결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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