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산재 승인을위한 요건
    산재정보 2021. 10. 24. 07:24
    반응형

     

    오늘은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 산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보건기구와 국제 노동기구가 발간한 '일로 인한 질병과 재해 부담 추계에 대한 보고서' 에 따르면 2016년 한해에 업무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190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 

    그중 만성폐쇄성폐질환이 45만명이나 되는데요 , copd는 폐와 관련된 질환으로 이는 만성염증에 의한 기도 , 폐실질 손상으로 인한 회복 불가한 기류 제한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 

     

    본질환은 유병률이 높고 , 일반적으로 치료법이 없어 합병증 등으로 악화가 되기도 합니다 . 

     

    업무로 인해서 위 산재가 발생했다면 이는 석탄이나 , 곡물 , 암석 분진등 미세한 분진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따라서 재해자분들은 가루 형태의 분진을 장기가 흡입했는지를 확인해야합니다 . 

     

    과거 석재공이나 광업소 , 탄광 업무를 하신 분들은 물론이고 다양한 직종에서 해당 질환의 산재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탄광 근로로 인해 해당 상병으로 사망한 일이 있었습니다 

    재해자는 해당 질환으로 전립선암을 진단받았지만 질병의 특수성 때문에 수술을 받을수 없어 방사선 치료로만 받았고 ,이치료로 인해 급성백혈병까지 발병해 사망까지 이르게 된 안타까운 경우입니다 .

     

    질환 자체가 감기와 증상이 같고 , 발견이 늦으며 합병증 발생시 치료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항상 정기적 검진을 받으시는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

     

    ▶울혈성 심부전 , 흉수나 기흉 , 부정맥 , 폐색전증 등 copd 의 급성악화 및 유사한 질병에 의한 경우 제외 

     

    19년도에는 대학병원 석면환경 보건 센터에서 플랜트 조합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는데요 , 정밀검진 결과 9명 7명이 해당 질환이 발견되어 산재 신청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 

    업무 특성상 배관 장비를 하는 노동자들은 전국을 다니며 일용직으로 근로를 하게됩니다 . 따라서 산재 승인을 위해서는 이력추적의 어려움을 겪습니다 .  

     

    이에 관련 노동자들은 상병의 원인을 정확히 추적할수없고 , 한 근무지에서 일하는것이 아니라 피해를 확인하기 어려워 ,정식 노동자로 인정되지 않아 특수건강 검진 진행의 어려움까지 겪고있습니다 

     

    또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수술실 간호사분들도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  수술실에서 일하는 의료진은 특히 전기나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 중에 열이 생성되는 도구를 사용하는 과정에 연기와 살균 , 소독제 등 유해화학물질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해당 질환의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

     

    특히 수술실에는 실내의 공기를 배출해 주는 설비가 따로 없는 경우도 많고 수술실에서 착용하는 마스크 또한 유해화학물질의 작은 입자를 완벽히 차단하는것의 어려움 등이 수술실 간호사의 폐 질환의 주 요인입니다 .

    그럼 만성폐쇄성폐질환산재 (copd)의 충족 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   

     

    이는 작업장에서 석탄이나 암석 분진 , 유해 연기등에 20년 이상 노출된후 해당 상병이 발생한것으로 인정되는 경우로 ,밀폐된 공간에 위치한 작업장에서 석탄 , 암석 ,증기등에 10년 이상 노출해 질환이 발생했다고 인정된 경우를 말합니다 .

     

    따라서 해당 산재 인정에 업무력 입증은 필수입니다 .  상병 특성상 단기간 내에 발병할수 있기 때문에 업무력이 부족하더라도 해당되는 분들은 산재신청을 고려할수 있습니다 . 

    산재승인 시점까지는 최소 6개월 ~1년 정도 기간이 소요될수 있어 발병에 대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볼 경우 최대한 산재신청을 서둘러야 합니다 

     

    해당 (copd) 산재가 발병할경우 재해자는 젊은 시기에 해당 업무를 시작한 시점부터 잠복기를 거쳐 서서히 발병하기 때문에 미리 파악하지 못하는경우가 많고 , 퇴직 시기에 비교적 늦은시기에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 

     

    또한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코로나 19 감염시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 특히 평소에 기운이 없다거나 피곤을 자주 느끼시는 분들은 만성 폐쇄성폐질환을 의심해봐야합니다 .

    오늘은 위와같이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산재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

     

    본인에게맞는 정확한보상 산재노무사가 함께합니다 

     

    클릭시 전화연결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